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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일식 돈까스 맛집 가쯔레쯔리뷰/직접 먹어본 거 2020. 8. 3. 08:20
상암동 일본식 돈까스 맛집, 가쯔레쯔!
위치
상암동 점심시간. 12시쯤 가쯔레쯔를 찾는다면 이미 늦어 웨이팅해야 돼요.
일식 돈까스집, 항상 인기가 많아 일찍 도착해야 바로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가쯔레쯔에서 제로페이로 주문할 수 있어요.
가쯔레쯔에서 웨이팅할 때 매장 안이 혼잡해 매장 내부에서 기다지 못하게 하셔서 밖에서 웨이팅해야 돼요.
여름엔 손선풍기, 겨울엔 손난로가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가쯔레쯔 건물 좀 찍어봤어요.
지금 다시 보니 입구 처마가 기와로 되어 있어서 훨씬 멋스럽군요!
정식에는 미니 우동이 포함되어 있고 세트는 점심에 초밥 3피스가 추가됩니다!
단품 돈까스와 정식(특선)과의 가격은 약 1,500원 정도 차이가 있어요.
저는 히레까스(안심)을 주문했어요.
제 취향으로 가쯔레쯔에서는 돈까스 > 덮밥/나베 카레 > 모밀(메밀) 순으로 맛있는 것 같아요.
가쯔레쯔 화장실은 남여공용으로 매장 내부에 있어서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돼요.
절구통 같은 곳에 조금은 지저분하고 오래돼 보있는 방망이를 꺼내 소스 그릇에서 깨를 빻을 수 있어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심심할 때 방망이 휘두르면 극약처방이에요.ㅋㅋㅋㅋ
깨가 터지는 소리도 재밌고 빻는 것도 재미있어요!
히레까스 단품
8,000열심히 빻은 소스통에 돈까스 소스를 양껏 쥐어 짜고 한번 더 섞어주세요. 맛있는 돈까스 소스장이 돼요.
매운 거 좋아하시면 노란색 겨자도 같이 넣어 섞어주세요.
저는 매운 걸 좋아해서 항상 갈 때마다 겨자를 좀 더 달라고 요청드려서 먹어요.
안심으로 가득찬 히레가스 세 덩이를 3~5번 정도 커팅해서 제공돼요.
고슬고슬한 밥. 밥양은 적어요.
언제나 마셔도 질리지 않는 미소국.
느끼한 맛을 잡아줄 수 있는 쏘쏘한 단무지/깍뚜기.
고르게 잘 튀겨진 히레까스
그릇에 물끼가 떠 있는 것을 보아 설거지한지 얼마 안 된 그릇이거나 채소를 담으면서 튄 물이 아닐까 싶어요.
고슬고슬한 양이 적은 밥
정말 정말 부드럽고 맛있는 히레까스!
상암동에서 일식 돈까스 생각나면 가쯔레쯔 추천합니다!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맛
●●● 최고
일식 돈까스 추천해요!
맛집이라서 점심시간에 조금 일찍 출발하시는 것을 권장해요
가격
●●● 최고
친절
●●○ 평범
청결
●●●최고
다 같이 가도 혼자 먹을 수 있어 위생적이에요!
분위기
●●○ 보통
평범한 일식 분위기
재방문의사
●●●최고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공통.
02-375-9945'리뷰 > 직접 먹어본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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