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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허가 취소된 보톡스 메디톡신. 이미 사용한 사람들은 안전할까, 처벌은?요즘 소식 2020. 6. 19. 10:21
국내 2위 보톡스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식약처 품목 허가 취소
식약처에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품목에 대한 허가를 취소한다고 확정지었어요.
국내 자체 개발 보톡스 제품으로 첫 허가를 받은지 14년만이에요.
메디톡신은 생산 과정에서 무허가 원액 사용, 원액 바꿔치기, 서류 허위 내용 기재,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국가 출하 승인을 받아 판매하는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어요.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
메디톡신 3개 품목에 대해 허가 취소, 다른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은 '이노톡신'은 제조업무정지 3개월 + 과징금 1억7460만 원을 처분했어요.
허가 취소된 메디톡신 제품들은 회수, 폐기하도록 명령했어요.
이미 사용한 사람들, 안전할까?
식약처는 보툴리눔 제제에 대한 국내외 임상논문, 일정 기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품목허가를 취소한 3개 제품의 안전성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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