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상암회관] :: 콩국수 맛집인 이유가 있다 솔직 후기 - 러비드

안녕하세요. 러비드입니다!

 

직원들이 여기 콩국수 맛집이라고 노래노래한 곳

상암회관 콩국수.

 

콩국수가 왜 맛있는 건지 이해가 잘 안 가기도 하고

맛있는 콩국수가 뭔지 궁금해서 방문하게 됐어요.

 

 

 

 

상암회관 콩국수

 

 

위치

 

 

 

 

 

상암회관 가는 길

DMC 사보이시티 스타벅스 옆에 위치해있어요!

 

 

 

상암회관 줄 서서 웨이팅하고 있는 사람들

 

정오 12시 이전에 도착했는데 진짜 맛집인가봐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10분 정도 웨이팅했어요 ㅠㅠ

 

 

 

 

웨이팅 장부~~

노란 메모지에 성함을 쓰고 기다리면 돼요!

 

 

 

 

 

냉콩국수, 국산 강원도 계약 재배

면과 두부는 배부를 때까지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항정수육

중 200g 15,000

대 400g 30,000

 

 

콩국수 단 하나 단일 메뉴라고 적혀있는데

저 항정 수육은 뭐지? 판매한다는 건가 만다는 건가

점심으로 먹을 거라서 수육 시킬 의향은 없었어요~

 

 

 

 

상암회관 매장

 

상암회관 매장 테이블 참고해주세요!

많은 인원이 회식으로 먹기엔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크지 않은 홀!

 

 

 

상암회관 계산 카운터

 

 

입장하니까 "선불"이라고 하셔서

 

제일 먼저 계산하러 제로페이로 제꺼만 계산하려고 QR코드 찍었어요.

직원이 정색하며 "아ㅡㅡ 따로따로 계산이에요?"

라고 하셔서 민망했어요 ㅠㅠ

 

벽에 '배려, 존중, 협력' 등 단어들이 즐비해있는데

제가 배려와 존중을 하지 않은 기분이 들었어요

 

제로페이 지원하는 매장이에요~

저는 제로페이로 계산했어요!

 

 

 

 

 

 

상암회관 테이블

 

테이블엔 소금, 설탕, 김치, 물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어요

 

 

 

 

 

 

 

콩국수(단일메뉴)
9,000원

자리에 앉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심하게 건네받은 콩국수

고명이 없어요!

콩국수 맛집으로 소문나 있어서

기대했는데 아무런 고명이 없으니 으음?

콩국수 평소에 안 먹어봐서 원래 이런가?

 

 

 

 

 

존맛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ㅠㅠ

이렇게 고소할 수가 있나...?

 

여러분 이거 안 먹어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부모님도 정말정말 좋아하시겠다 생각해서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은 맛이에요 ㅠㅠㅠㅠ

맛집 콩국수집에 가본 적도 맛있는 콩국수를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

여기, 정말 콩국수 맛집이에요.

상암에서 시원하게 음식 드시고 싶으면 상암회관으로 가세요!

아니 고명도 없는데 어찌 이렇게 진국... 면빨은 또 무슨 일? 정말 맛있다는 말 밖에 안 나와요!

 

+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안 넣고 먹을 때가 제일 맛있었어요

굳이 넣는다면 소금이 더 어울렸고

설탕은.. 다행히 마지막에 넣었는데 설탕을 마지막에 넣길 잘했어요

설탕을 넣으니까 콩국수 소스?의 질감까지 이상해지고 ㅠ 식감도 맛도 이상했어요

 

김치도 정말 맛있어요 ㅠㅠ 

심지어 저 두부 잘 안 먹는데 한 덩이 먹었어요!

 

 

 

 

 

콩국수도 시원한데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와요~~

 

 

 

 

같이 간 일행은 면 리필 받아서(무료) 먹었어요~

무심코 건네는 면빨 한 그릇!

 

 

메뉴판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맛

●●●최고

이유 있는 웨이팅이었어요

진짜 맛있어요

콩국수 맛집 인정 ㅠㅠ

가격

●●○보통

콩국수하면 저렴한 음식이라 생각해왔는데

거의 만 원인 9,000원이라

처음엔 생각보다 가격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면과 두부가 무한 리필이라고 하니 양껏 드시는 분에겐

최고일 듯요!

 

친절

●○○ 별로

따로따로 계산한다고 눈치주셔서

불편했어요 ㅠㅠ

바쁘셔서 힘드시겠어요.ㅜ

다음엔 제로페이 말고 체크카드로 결제해야겠어요 ㅠ

​

청결

●●○ 평범

 

​

분위기

●●○ 보통

​​

재방문의사

●●●최고

존맛탱~~

콩국수 또 먹고싶어요~